(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산다라 박이 김숙, 션과 함께 훈훈한 선행으로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6일 산다라 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오늘 오전 션오빠&숙언니와 함께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연탄 봉사 하구 왔어요. 자주는 못하더라도 일 년에 한 번씩은 꼭 가려고 하는데요. 많은 분이 와주셔서 3천 장을 날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 박은 김숙, 션과 함께 검지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추운 겨울임에도 세 사람은 웃음을 잃지 않는 선행 소식에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따땃한 마음에 온도가 2~1도 올랐다고 합니다”, “너무 수고했어요. 추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정혜영과 결혼 가수 션은 기부 천사로 유명하다. 그는 결혼 후 신혼집 마련을 위한 자금을 불우 아동을 돕는데 모두 기부했던 일화로 많은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그는 기부 마라톤,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 기부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나이 37세인 산다라 박은 지난 2009년 투애니원(2NE1) 싱글 앨범 ‘롤리팝’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최근 투애니원이 해체를 알리면서 많은 팬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투애니원 멤버들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박봄이 최근 투애니원 재결합에 대해 계속해서 언급하며 이들의 완전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