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배우 김지민, SM C&C 전속계약 체결…김수로-황신혜-강호동-신동엽과 한솥밥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김지민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SM C&C측은 “배우 김지민이 SM C&C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김지민이 다방면에서 폭 넓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김지민 역시 “2019년 올해 성인이 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특히 좋은 회사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SM C&C와 가족이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지민과 계약을 맺은 SM C&C에는 김수로, 황신혜, 배다빈, 윤나무,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등이 소속돼있다.

한편 김지민은 최근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츤데레 캐릭터 정남희 역으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김지민은 지난 2008년 ‘달콤한 인생’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후, ‘TV소설 삼생이’ ‘불의 여신 정이’ ‘운빨로맨스’ ‘초인가족 2017’ ‘돈꽃’ ‘슬기로운 감빵생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수의 작품 속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발산해 왔다.

새 소속사와 함께 보여줄 그의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