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 새 소속사 찾았다…YNK엔터테인먼트서 신혜선과 한솥밥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배우 신혜선이 속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오전 YNK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검증된 아티스트 경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음반 활동은 물론 영역에 구애받지 않고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성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경리의 추후 행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경리 측 관계자는 "배우 전문 회사로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리가 폭넓은 스펙트럼의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함께 발맞춰 갈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경리는 지난 2012년 아이돌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 등을 자랑하며 사랑 받은 경리는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경리는 지난해 2AM 정진운과 열애를 인정했다. 경리와 정진운은 1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7년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는 지난해 7월 전속계약 만료로 기존 소속사 스타제국과 결별했다. 스타제국과 결별 이후 소속사 없이 개인 활동을 해 온 경리는 이번 전속계약 체결로 배우 신혜선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배우 소속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경리가 어떤 활동을 이어가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