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태연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심정을 전했다.
5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힘들어”라는 글자가 박힌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태연은 평소 우울증을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31일에는 “안 좋았던 기억들을 되짚어 보는 일은 너무나도 힘겹고 가혹하기에 최대한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 보지만 왜 자꾸 흉이 남아서 눈에 보이고 짠하고 아픈건지”라고 고백했던 바 있다.
당시 태연은 “2020년엔 재생치료에 좀 더 신경쓰고 날 토닥여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지만 지난 3일 “미안해요”라는 글이 적힌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또한 태연은 지난 4일 개최된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에서 본상을 수상했지만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알고 있는 팬들의 걱정과 응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태연은 오는 17~19일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TAEYEON Concert - The UNSEEN’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5 2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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