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 기안84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해 11월 박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강시로 분장한 채 처녀귀신으로 변신한 기안84와 함께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투 샷을 찍고 있다. 특히 네이버웹툰 작가로 알려진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작가님.. 외모지상주의 잘 보고 있습니다..", "오랜만이야", "존경...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준과 기안84의 친분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함께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우정을 뽐낸 바 있다.
박태준과 기안84는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에 출연했다. '체크, 메이트'는 재즈바 '체크메이트'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4인 4색의 찬란한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이다.
두 사람은 객원 피아니스트와 사장으로 출연, 웹툰 작가가 아닌 배우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3 01: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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