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가 화제를 모으며 작가 박태준의 일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박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동안 정신없이 일하면서 남들한테 가장 부러웠던거 했다.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책을 읽으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특히 베일 듯이 날카로운 턱선과 높은 콧대가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박태준은 올해 나이 36세로 지난 2010년 코미디TV ‘얼짱시대 2’에 출연하며 잘생긴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웹툰 작가로 데뷔한 그는 지난 2014년부터 ‘외모지상주의’를 연재하고 있다. ‘외모지상주의’는 어느 날 남자 주인공 박형석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일을 그린 만화로 글, 그림은 박태준 작가가 맡았다.
한편, '외모지상주의'에 출연하는 홍재열이라는 캐릭터는 박태준의 지인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지난 2017년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태준은 "제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모델로서 탐냈던 친구가 있다. 재열이다"고 밝혔다. 그는 "그 친구가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살이 15kg 쪘다. 살이 쪄서 모델이 아니라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 그런데 연봉은 그대로다"고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