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RUN(런)’에서는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이 이탈리아에 입성하고 새벽부터 성당 주변을 뛰면서 감탄사를 연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tvN 에서 방송된‘RUN(런)-첫방송’에서는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이 이탈리아 피렌체의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향했다.
Run(런)의 맏형 지성은 1977년생 나이 만 42세로 동생들을 챙기며 평소 알려진 모범적인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둘째는 강기영으로 나이는 만 36세로 위트있고 글정이 넘치는 에너를 내뿜으며 팀에 활기를 불어 넣어줬는데 황희는 강기영을 보고 "TV속 모습과 똑같다"라고 말했다.
셋째는 황희인데 나이는 만 31세로 자신의 SNS에 Run(런)의 멤버인 지성, 이태선, 강기영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막내는 이태선으로 나이가 만 26세인데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연우역을 맡으며 주인공 만월(아이유)의 동생같은 사이로 나왔다.
강기영은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유쾌한 선생님 역을 했고 지성과 황희는 드라마 의사요한에서 만나서 인연을 맺은 사이이다.
이들은 이탈리아에서 일어나자 달리기를 하게 됐는데 해도 뜨지 않는 밀라노 거리를 뛰면서 현실적이지 않는 밀라노 성당과 주변의 풍경에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다. 네 명은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피렌체를 달리면서 달리기 장소들을 보여주게 됐고 지성은 "어느 순간부터 나를 위해서 또 가족을 위해서 술을 끊었다. 내가 술을 먹는게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더라"고 고백했다.
또 잠시 쉬던 네 명은 팀명을 '런티스트'라고 짓고 본격적으로 피렌체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 대회를 위해 연습을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RUN(런)’은 기록을 위한 질주가 아닌 일상의 즐거운 달리기를 위해, 아름다운 러닝 스팟을 찾아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tvN 예능프로그램 ‘RUN(런)’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