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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런)-첫방’ 지성, 강기영에게 “아내 이보영에게 같이 달리자” 제안에 “응 혼자해” 답변 받았다 ‘고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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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RUN(런)’에서는 지성이 배우 강기영, 황희, 이태선과 달리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tvN에서 방송된‘RUN(런)-첫방송’에서는 배우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이 러닝 크루가 되어 국내외 러닝 스팟을 달리게 됐다.

 

tvN ‘RUN’ 방송캡처
tvN ‘RUN’ 방송캡처

 

네 명은 의기투합해 러닝(Running, ejffkrk) 를 하게 됐는데 국내외에서 달리기 여행기와 함게 이탈리 피렌체에서 국재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2030 세대가 열광하는 트렌디한 스포츠 러닝 문화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데 달리기를 통해 자존감과 건강, 힐링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들의 러닝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느끼게 할 것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익숙하지만 달리면서 바라보면 새롭게 다가오는 국내의 러닝로드부터 외국의 달리기 장소들이 나오게 됐다.

1회에서 지성은 멤버들과 첫 만남을 가졌고 무작정 뛰면서 러닝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강기영은 첫 날부터 뛴다는 생각을 못하고 와서 긴 거리를 코트를 입고 뛰게 됐다.북촌에서 첫만남을 가진 이들은 통성명도 나누지 못하고 달리기를 했는데 러닝을 하며 맞이하는 북촌의 풍경으로 바라고 뛰는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또 지성(77년생 나이 44세)은 강기영과 따로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아내 이보영(79년생 나이 42세)과 같이 달리기를 하자고 제안했는데 혼자하라더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RUN(런)’은 기록을 위한 질주가 아닌 일상의 즐거운 달리기를 위해, 아름다운 러닝 스팟을 찾아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tvN 예능프로그램 ‘RUN(런)’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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