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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안재현에게 “널 사랑하지 않아”에 “가지고 놀다가 버려라”…구원 비맞는 오연서 앞에 우선 들고 나타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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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가 안재현에게 이별을 선언하고 구원이 비맞는 오연서를 마중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MBC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23~24회’에서는 서연(오연서)과 강우(안재현)가 이별을 하고 민혁(구원)이 위로하는 하게 됐다.

 

MBC‘하자있는 인간들’ 방송캡처
MBC‘하자있는 인간들’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이별을 맞이한 서연(오연서)과 강우(안재현)가 이별하게 됐다. 서연은 강우와의 이별을 결심하고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잖아. 너랑 나라며 집안을 비교하는 말을 하며 강우에게 상처를 입혔다.

장미(신도현)는 명품 옷으로 갈아입은 후에 화장을 하면서 “내가 지켜. 서연 언니라고 하며 강희(황우슬혜)를 찾아가서 당신 동생보다 서연(오연서)이 훨씬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미는 미경(김슬기)에게 서연이 강우와 헤어질 거라는 말을 알렸고 미경은 서연을 위로했다. 

또한 서연은 강우를 찾아가서 "난 이해가 안돼. 내가 신아그룹 사람이라서? 도대체 이해가 안돼. 다른 이유가 있지 않는 한"이라고 말했고 서연은 "있어. 다른 이유 서연은 널 사랑하지 않아”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돌아섰다. 

그러자 강우는 서연에게 "알았어 다 알았으니까. 그냥 가지고 놀다가 버려라 그것도 안되겠냐?"라고 말했고 서연은 "정신차려 이강우 너 미친 것 같아"라고 하면서 집을 나왔다. 

또 비를 맞고 울고 있는 서연을 보고 민혁(구원)이 나타나서 우산을 받쳐줬고 서연은 "나 이강우 좋아해요. 혼자 계속 좋아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민혁(구원)은 "알아요. 나도 혼자 좋아할 거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 주서연(오연서)와 외모 집착증 남자 이강우(안재현)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래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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