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황치열, "고향 구미에 '황치열 숲' 이름 딴 숲 '여리숲' 있어"…데뷔 전 "팬클럽 1만 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황치열이 자신의 고향 구미에 문화 대통령의 위엄을 보여준다.

오는 2일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인생은 뷰티풀 위기는 개뿔'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 중 무명 가수에서 대륙을 접수한 한류스타까지 인생 역전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가수 황치열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치열은 구미가 낳은 문화 대통령다운 에피소드를 늘어놓으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황치열은 구미의 지드래곤으로 승승장구하며 사랑받았던 데뷔 전 댄스팀 시절 이야기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터넷이 활발하지 않았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팬클럽이 1만 명이나 됐다는 이야기가 전 출연진의 입에서 감탄을 불러낸 것.

그러나 구미 아이돌의 서울 상경기는 녹록지 않았다. 서울에 상경한 이후 노라조 백댄서로 일을 시작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그는 아버지의 건강 때문에 가수로 데뷔하기도 전에 구미로 내려갈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힘든 위기를 이겨내고 가수로 데뷔하기까지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황치열 / KBS2
황치열 / KBS2

가수로 데뷔한 이후로도 긴 무명 시절을 겪은 황치열은 이후 경연 프로그램들을 거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사랑받는 가수가 됐다. 이제는 진짜 구미의 문화 대통령이 된 그가 구미에 있는 자신의 이름을 딴 숲과 번화가의 핸드, 풋프리팅을 소개했다고 전해져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해투4'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치열사랑7102사랑나눔' 팬카페는 공식후원 및 나눔을 위해 등록한 카페로 2016년 7월에 개설했다.

지난 2018년 금오산 대주차장 위 한류스타 가수 황치열 손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조각공원에서 '치열사랑7012사랑나눔' 팬카페 회원 등 참석한 가운데 팬카페 회원들의 후원으로 조성한 여리숲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여리숲'은 구미출신 가수 황치열 팬카페인 '치열사랑7102사랑나눔'이 2016년부터 가수 황치열의 이름으로 시작한 구미지역 기부, 봉사 프로젝트인 '치열로드 사업'의 일환으로 팬들의 구미 방문의 기쁨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기념 숲을 조성했다.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