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이 결방을 달래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더불어 드라마가 진행됨에 따라 몇 부작인지, 촬영지가 어딘지 네티즌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일 tvN ‘사랑의 불시착’ 공식 홈페이지에는 ‘여러분 우리 스틸 사진 처럼 2020 새해에도 웃음 가득한 한 해 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주 보고 선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고 활짝 웃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정혁과 윤세리가 마주 보고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왜 윤세리는 리정혁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밀착해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 기류가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었다.
‘사랑의 불시착’은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하며 16부작으로, 현재 6회까지 방송됐다. 그 가운데 새해를 맞이해 한주간 결방을 알렸다. 오는 4일, 5일 오후 9시에는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사랑불을 켜라‘가 방송된다. 이번 스페셜은 각각 ‘사랑의 불시착’ 3-4부 몰아보기와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 5-6부 몰아보기와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 그리고 예고로 구성된다.
‘사랑의 불시착’ 측은 “추운 겨울 배우와 스태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촬영할 수 있는 제작 현장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라며 결방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 속 북한 장면이 생생하게 연출되며 촬영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의 촬영지 중 해외 로케 촬영은 스위스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외에 북한 지역 촬영은 강원도 횡성, 순창, 충주, 제주 등 여러 곳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