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유회승에 이어 서동성 ‘새 멤버 합류’…‘허니스트 출신’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서동성 엔플라잉의 새 멤버로 합류를 알렸다.

1일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측은 “밴드 엔플라잉의 베이스 객원 멤버로 오랜 시간 함께한 서동성이 금일부로 엔플라잉 멤버로 팀에 정식 합류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동성이 합류한 엔플라잉은 올 상반기 단독콘서트와 다양한 음악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며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엔플라잉은 지난 2015년 데뷔했으며 올해 6년 차 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소속사 FT아일랜드를 이어 독보적인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 ‘옥탑방’이 역주행하면서 각종 음악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 음악 방송 1위까지 기록했다. 지난 22017년 엔플라잉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유회승을 보컬로 추가 영입해 5인조로 활동했으나 지난해 베이스 담당 멤버였던 권광진이 논란으로 인해 탈퇴한 바 있다.

한편, 새롭게 합류한 멤버 서동성은 아이돌 밴드였던 허니스트 출신이며 지난해 4월 팀이 해체됐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