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정유민, 최윤소에게 막말하고 명품차에 명품 선물 받지 않는 설정환에게 분노…심지호에게 “오빠는 어차피 회장딸로 나 좋아가는 것”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정유민이 명품차에 명품 선물 받지 않는 설정환에게 분노라고 최윤소와 심지호에게 막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46회’에서는 수지(정유민)가 짝사랑남 천동(설정환)에게서 여원(최윤소)을 떼어내기 위해 벼르게 됐다.

수지(정유민)은 여원(최윤소) 앞에서 천동(설정환)에게 명품차의 키와 명품 선물했지만 냉정하게 거절하고 사무실에 들어가 버리자 속상한 표정이 되었고 지훈(심지호)가 와서 위로해 줬지만 "오빠는 어차피 회장 딸로 나 좋아하는 거 아니냐"라고 막 말을 했다.  

여원(최윤소)은 수지(정유민)가 천동에게 새 차와 함께 구두며 옷이며 각종 명품 선물을 안기는 것을 본 뒤 깊은 생각 끝에 천동을 피하게 됐다. 여원은 혼자 탕비실애서 팀장님이 황수지씨 선물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무슨 상관이냐라고 중얼거렸다.

그때 탕비실로 들어온 천동은 회식에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하며 여원이 자신을 피하자 전처럼 편하게 지내자는 약속 잊었습니까라고 하며 섭섭함을 감추지 않았다. 회식자리에 나가려는 순간 다시 돌아온 수지(정유민)와 할얘기가 있다고 하며 여원에게 먼저 회식자리에 가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