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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 최윤소에게 설정환이 준 장갑 찢어 놓고 새 장갑 주고…설정환에게 자동차 선물 주고 ‘의기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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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설정환이 최윤소 앞에서 정유민에게 자동차 선물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45회’에서는 천동(설정환)이 여원(최윤소) 앞에서 수지(정유민)에게 자동차 선물을 받고 깜짝 놀라게 됐다.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수지(정유민)가 천동(설정환)을 꼬셔서 모친 윤경(경숙)에게 소개시키려하지만 실패를 했다. 수지(정유민)는 모친 윤경(경숙)에게 변호사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하고 천동을 데려가려고 했지만 그때 여원(최윤소)에게 딸 보람(이아라)이 실종됐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천동은 여원이 뛰어가자 수지에게 "오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겠다"라고 하며 여원을 따라갔다. 집으로 달려운 여원은 "보람이는요?"라며 물었고 꼰닙(양희경)은 "미안하다. 에미야"라며 "아직 못 찾았다"라고 답했다.

지난 방송에서 보람이는 아빠 남동우(임지규)가 그리워하며 순두부집이 바쁜 틈을 타 몰래 빠져 나갔었다. 여원은 골목 골목마다 보람이 이름을 부르며 찾아해맸고 천동은 보람이 말했고 비행기 공원을 찾아가서 보람이를 찾게 되며 여원을 감동시켰다.  

여주(김이경)는 사돈이자 짝사랑남 이남(나인우)이 좋아하는 상대가 선화(이유진)고, 두 사람이 영화를 보러 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 고교시절 왕따 피해자인 선화(이유진)에게 사과하러 갔던 여주(김이경)는 이남과 선화가 만나는 모습을 보게 됐다. 배달 사무실로 돌아온 여주는 "도대체 둘이 무슨 사이지"라며 고민에 빠졌고 실장이 "목걸이 주인이랑 영화 본다던데"라고 알려주자 여주는 "선화 걔가 목걸이 주인이었어"라며 이남이 마음이 설렌 사람이 선화였음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일남(조희봉)은 가정부 짱(홍지희)에게 "여기서 험한꼴 당하지 말고 베트남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또한 윤경(경숙)이 병래(선우재덕)에게 "짱을 식당에서 봤는데 그 반지를 훔쳐갔으면 베트남에 가서 잘 살고도 남을텐데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남편 병래(선우재덕)는 아내 윤경(경숙)에게 "짱이 반지도둑이 아닌 것 같다"며 이상하게 생각했다. 병래가 "짱이 안 훔친 거 아니야"라고 했고 윤경은 "짱이 아니면 우리 집에서 그 반지 가져갈 사람이 누가 있냐?"라며 여전히 짱을 의심을 했다.

또 수지(정유민)은 여원(최윤소)에게만 집중하는 천동(설정환)에게 자동차를 선물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강여원 역에(최윤소), 봉천동 역에 (설정환), 김지훈 역에 (심지호), 황수지 역에 (정유민), 왕꼰닙 역에 (양희경), 황병래 역에 (선우재덕), 강규철 역에(김규철), 구윤경 역에 (경숙), 남일남 역에 (조희봉), 남지영 역에 (정소영), 장상문 역에 (류담), 남이남 역에 (나인우), 봉선화 역에 (이유진)이 출연했다. 

또한 ‘꽃길만 걸어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으로 알려졌고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꽃길만 걸어요’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1‘꽃길만 걸어요’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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