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의 히로인 강하늘이 ‘컬투쇼’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컬투쇼 인스타그램에는 “오늘도 미담 릴레이. 이쯤 되면 태초에 강하늘과 미담이 있었던 게 아닌가 #초자아발현 #강하늘 #강스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하늘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컬투쇼 스튜디오에 있는 모습이다. 그가 가리키고 있는 손끝에는 현재 본인이 공연 중인 연극 ‘환상동화’ 포스터가 있다.
누리꾼들은 “배우님 출연하신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재밌게 봤어요. 연극도 잘 하세요”, “‘환상동화’도 너무 기대돼요. 강하늘 배우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강하늘은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태균, 정찬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함께 활약했던 배우 공효진과의 깜짝 전화 연결에서 강하늘은 그의 목소리를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효진은 “용식 씨, 벌써 제 목소리를 잊은 거냐”며 “회식도 나오지 않고 전화도 안 받고 아직도 카톡의 1자도 안 사라졌더라”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청취자 분들이 진짜인 줄 안다. 오늘 아침에도 문자하지 않았느냐”고 당황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강하늘은 ‘동백꽃 필 무렵’을 마치고 연극 ‘환상동화’로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12월 21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진행되며 강하늘은 사랑광대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