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옥태연, 이연희가 훈훈한 투 샷을 공개한 가운데 6년 만에 드라마에서 재회를 알렸다.
31일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연기대상 모든 수상자분 축하드려요. 2020년 저희 드라마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더게임0시를향하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옥택연에게 팔짱을 끼고 다정한 포즈를 연출했다. 옥택연은 블랙 슈트에 나비넥타이를 했으며 이연희는 화이트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베스트 커플 가자!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요 너무 예쁘다”, “방송 잘 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라마 예고편 보니까 기대됩니다~ 본방사수 예약”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결혼전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영화 ‘결혼 전야’에 두 사람은 연애 7년 차인 스타 쉐프와 네이 아티스트의 결혼 전 이야기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MBC 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옥택연, 이연희를 비롯해 임주환, 정동환, 박원상, 장소연, 아역배우 김강훈 등이 출연한다. ‘더 게임’은 1월 22일 시작으로 매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