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안소희가 박진영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팔로워를 걱정했다.
31일 안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프 멋지댜! 환갑 공연 가즈아 피디님 저도 팔로워 줄어드는 거 아니겟죠..? #jyp #박진영 #베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베이지색 코트를 입고 스타일리쉬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옆에서 박진영이 뿌듯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솧 환갑 공연도 보고싶어”, “두 분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소희의 팔로워 언급은 선미가 올렸던 게시글 때문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진영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선미는 “I've lost about a hundred followers in a minute since I uploaded this picture.(이 사진을 올린 지 1분 만에 약 100명의 팔로워를 잃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안소희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의 싱글 앨범 ‘The wonder begins’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안소희는 '부산행',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행보를 걷고 있다.
현재 박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박진영과 돈독한 사이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