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서효림이 결혼 후 태교 신혼여행을 전했다.
31일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임신 중이지만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특히 서효림은 따뜻한 휴양지에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혼여행지에서 찍은 사지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하고 행복한 2020년 되시기 바랍니다", "결혼하시니까 이뻐지셨어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효림이누나 결혼 축하드려요.신혼여행 중 이신가요?신혼여행 중이면 행복한 신혼여행 되세요.^^효림이 누나도 하루 밖에 남지 않은 2019년도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 새해에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 22일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나팔꽃 F&B 정명호(44)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임신 중으로 지난 11일 결혼 발표 당시 서효림의 소속사 측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드린다"며 응원을 당부한 바 있다.
정명호 씨는 서효림보다 9살 연상이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영화 제작에 뛰어들기도 했다. 현재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자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성균관 스캔들', '주군의 태양' 등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