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한예슬이 tvN '낮과 밤'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까.
30일 오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한예슬이 tvN 드라마 '낮과밤' 출연 제안받았다"며 "아직 확정은 아니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언니네 쌀롱' 하차와 관련해서는 "차기작 준비에 집중하려고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뉴스1은 한예슬이 tvN 새 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을 최종 검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낮과 밤'은 로맨틱 미스터리 장르 드라마다.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이 있는 26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강점이다.
한예슬은 극 중 FBI 파견 수사관 제이미 레이튼 역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한예슬은 올 하반기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 한예슬은 데뷔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 MC에 도전, 깔끔한 진행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작품 준비를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한예슬을 tvN '낮과 밤'을 통해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예슬은 SBS 드라마 '빅이슈'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