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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유재석, “‘무한도전’ 이후 7년 째 연탄 기부…올해도 5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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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유재석이 연탄은행에 올해도 5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스타뉴스는 “유재석이 올 9월 밥상 공동체 연탄은행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단독보도 했다.

이날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측은 톱스타뉴스와 전화를 통해 “유재석이 올해도 5000만 원 기부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유재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재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밥상공동체는 “지난 2013년 ‘무한도전’ 출연 당시 연탄 봉사로 인연을 맺고, 매년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의 기부로 올해 5000만 원을 기부해 416가정에 연탄 6만 2500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2013년부터 꾸준하게 매년 기부해왔지만 소속사를 통하거나 언론을 통해 보도하지 않아 이같은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재석의 기부가 뒤늦게 알려진 후 연탄은행은 “평소 후원 내용이나 자신의 이름이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재석은 연탄 기부뿐만 아니라 사회적 재난 상황이나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로써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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