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유재석이 연탄은행에 올해도 5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스타뉴스는 “유재석이 올 9월 밥상 공동체 연탄은행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단독보도 했다.
이날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측은 톱스타뉴스와 전화를 통해 “유재석이 올해도 5000만 원 기부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밥상공동체는 “지난 2013년 ‘무한도전’ 출연 당시 연탄 봉사로 인연을 맺고, 매년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의 기부로 올해 5000만 원을 기부해 416가정에 연탄 6만 2500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2013년부터 꾸준하게 매년 기부해왔지만 소속사를 통하거나 언론을 통해 보도하지 않아 이같은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재석의 기부가 뒤늦게 알려진 후 연탄은행은 “평소 후원 내용이나 자신의 이름이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재석은 연탄 기부뿐만 아니라 사회적 재난 상황이나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로써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30 11: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