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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성유리-신세경, 연말에 따뜻한 마음 전한다…난치 아동-여아 위한 기부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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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성유리, 신세경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30일 성유리의 소속사 버킷스튜디오는 “성유리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 그리고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5천 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비영리단체 ‘여울돌’과 ‘푸르메재단’에 각각 성금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울돌’은 희귀질환 아동의 후원과 더불어 희귀질환 아동에 대한 인식개선, 권익보장 등의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성유리는 현재 의학기술로는 치료제나 치료방법이 없어서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의 치료비를 후원했다.

그런가 하면 발달장애 청년들이 재활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푸르메재단’의 ‘푸르메 스마트팜’ 건립과 어린이재활병원에도 일부 기부했다. 그 외에도 그는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 후원, 우간다 산모병원 설립으로 작년 월드비전 고액후원클럽인 ‘비전아너스’ 회원에 위촉된 바 있으며, 다음 세대 청소년을 돕기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 후원, 미혼모 돕기, 유기견 구조 및 치료 등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성유리-신세경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성유리-신세경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신세경도 기부 소식을 들려줬다. 이날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신세경이 연말을 맞아 국내 위기가정 여아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세경이 전달한 이번 기부금은 국내 위기가정 여아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배우 신세경이 운영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신세경은 작년 10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개인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신세경의 기부금은 국내 위기가정 여아를 위한 키트 제작을 위해 사용된다. 키트에는 1년 치 생리대를 포함해 파우치, 립밤, 핸드크림 등 성장기 여아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담긴다. 

배우 신세경은 “유튜브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것을 고민하게 된다”, “한 해 동안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았기에 이를 보답하고 싶었다. 부디 지원이 많이 필요한 성장기 여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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