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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마켓, '펭수 달력' 오배송-배송지연 사과…오프라인 미니 포스터 추가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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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온라인 펭수 달력 판매처인 지마켓 측이 오배송과 배송 지연에 사과했다.

30일 지마켓 측은 펭수 달력 구매자에게 ‘펭수달력배송지연 사과 안내문’라는 제목의 문자를 일괄 발송했다. 지마켓 측은 “펭수달력을 주문해주신 고객님들께 배송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사죄 드린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예약판매 초기에 공지한 일정에 최대한 발송일정 맞추려 했으나, 인쇄 오류로 인한 제작이 지연되어 배송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며,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발송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프라인 판매제품에 포함된 전시구분용 삽지(일명 미니포스터)를 미수취 하신 고객분들은 오프라인제품과의 동일한 제품 공급을 위해 추가로 삽지를 발송 예정”이라고 말했다. 

펭수달력 / 뉴시스
펭수달력 / 뉴시스

A/B옵션 오배송에 대해서도 “인쇄소의 실수로 납품과정에서 A/B 옵션의 혼선이 있었다. 제품을 잘못 수취 하신 분께서는 [나의 주문내역]에서 ‘교환신청’을 해주시면 회수조치하고 주문하신 옵션대로 최대한 빠른 교환처리 하도록 하겠다”며 인쇄불량, 오염불량도 교환처리를 돕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펭수 달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일부 차이나는 구성에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펭수 달력은 지난 23일 온라인 판매처 G마켓(지마켓)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24일 오후 4시 예약판매를 종료했다. 오프라인은 교보문고에서 27일부터 단독 판매 중이다. 

하지만 예약판매로 구매한 펭수의 달력의 출고 시기와 오프라인 입고 날짜가 겹치며 예판에 대한 특전이 없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오프라인에서 구매 시 펭수의 미니 포스터가 들어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오프라인 판매처 교보에서는 펭수 달력의 A버전과 B버전을 구분하기 위해 펭수의 각기 다른 사진을 앞표지에 넣었던  것.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해당 사진이 없고 버전의 구분도 어려워 오배송을 받았다는 구매자들의 항의도 빗발쳤다.

한편, 펭수 달력은 예판 24시간만에 17만부 이상을 판매하며 펭수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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