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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서울 삼양동 가마솥 옛날통닭 맛집 위치는?…광장동 산나물밥집 부부 근황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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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소개한 광나루역 산나물 밥집의 근황과 서울 삼양동 가마솥 옛날통닭집 맛집이 화제다.

28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송년특집 - 따뜻했다 그 길들, 동네 두 바퀴’ 편을 방송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2019년의 마지막 동네 한 바퀴 여정을 송년특집으로 준비했다. 서울 중림동 서소문 건널목 ‘땡땡거리’의 3천원 콩나물밥 맛집을 비롯해, 수원 행궁동 문방구에서 만든 털모자를 들고 찾아간 ‘파란 눈의 천사’ 안광훈 신부, 서울 삼양동 가마솥 옛날통닭집, 광장동 산나물밥집을 운영하다가 시골로 내려온 부부, 유기견 근황을 알려 준 하남 동물병원, 아내 사랑으로 학교로 지어진 김포 덕포진교육박물관, 할머니가 기다리는 망원동 칼국수집 등을 만나거나 방문 또는 체험했다.

김영철은 방문했던 수많은 맛집들 중 산나물로 차린 보물밥상을 떠올렸다. 서울 광장동 광나루역 인근에 위치한 주택가의 산나물 밥집은 그가 찾았을 당시 주인 내외가 나이 때문에 힘들어 한 달 후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했었다.

궁금함에 찾아가 보니 정말로 가게는 사라져 있었다. 주인 부부는 충청북도 보은으로 내려가 시골집에서 노후를 보내고 있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소개된 이후 손님이 폭발적으로 늘어 문 닫기엔 아깝다는 생각도 했지만, 세상 계산과는 반대로 욕심을 버리고 시골로 내려왔다고 한다.

노부부는 김영철에게 그동안 자신들의 음식을 알아봐주고 사랑해준 손님들에게 여전히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 자신들의 시골집으로 찾아오면 따뜻한 한 끼 기꺼이 대접하겠다는 말로 감동을 안겼다.

김영철은 광나루역 인근에 위치한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작은 밥집을 향했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산나물 밥집으로, 산내음정식, 올갱이장국, 시골청국장, 산채부침개 등의 단출한 메뉴가 매력적인 맛집이다.

산내음정식은 산채부침개, 토속새알팥죽, 들깨수제비, 올갱이장국으로 구성된다. 엄나무잎, 곰취, 줄기상추, 가시오갈피, 산두릅 등 귀한 산속 나물이 가득해 그야말로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보물 밥상’을 완성한다.

아울러 김영철이 방문했던 옛 삼양시장 길에서 터줏대감처럼 범상치 않은 간판 아래 자리 잡은 가마솥 옛날통닭 맛집이 다시 조명되기도 했다. 생닭과 통닭을 모두 취급하는 곳으로, 정겨운 동네 사랑방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추정 정보는 아래와 같다.

# 할XXXXX

서울 강북구 솔매로(미아동)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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