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이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지를 치켜든 이상혁이 담겼다. 순수한 매력을 자랑하는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사랑해요 페이커",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이상혁은 SK텔레콤 T1소속이다. 그는 지난 2013년 입단한 후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3위 (SK텔레콤 T1 2팀), 2013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최우수 선수상, 2015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올해의 대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이 대회에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다음 주 MBC ‘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뮤지컬 배우 김소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함께하는 ‘올해도 잘 될 거야 아마두~♬’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페이커’ 이상혁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1월 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