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필모♥‘ 서수연이 첫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25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번째 크리스마스 너와 함께”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연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뒤에서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들 담호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을 묘하게 반반 닮았어요”, “진짜 담호는 어떻게 저럴까요. 콧대 예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서수연은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배우 이필모와 만남을 가졌다. 그 후 실제로 연인관계가 된 두 사람은 올 2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당시 이필모는 뮤지컬 커튼콜에서 서수연에게 공개고백을 전하며 큰 이슈를 끌기도 했다. 결혼을 서두르는 모습에 혼전 임신을 한 것 아니냐는 루머가 나왔지만 관계자는 “절대 아니다”라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두사람은 지난달 14일 무사히 아들을 출산했다.
이필모와 14살 나이차이를 보이는 그는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아티초크0125를 운영 중이다. 또한 두 사람은 ‘연애의 맛’ 출연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들이 출연한 ‘연애의 맛 시즌1’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최근 ‘연애의 맛 시즌3’이 종영 소식을 알렸으며 후속작은 ‘미스터트롯’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애의 맛 시즌4’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