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아침’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양준일과 2019년을 강타한 특급 캐릭터인 펭수를 언급했다.
26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핫이슈’ 코너는 “탑골공원을 뒤흔든 그의 정체는?”라는 주제로, ‘무엇이든 알려ZOOM’ 코너는 “BTS 제친 2019 화제의 인물은?”이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온라인 탑골공원’을 강타한 주인공인 ‘90년대 GD(지드래곤)’ 양준일은 최근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화려한 제기에 성공, 팬미팅 등 활동을 개시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몰이 중이다. ‘생방송 오늘아침’은 양준일을 처음 미국에서 발탁해 데뷔시킨 유명 제작자인 이범희 작곡가를 만났다. 이범희 작곡가는 “착하고 노력을 굉장히 많이 한다. (데뷔하려고) 1년 고생하는 거 보통 의지가 아니다”라는 칭찬을 전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뜨겁게 떠오른 스타로 펭수가 소개되기도 했다.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는 멘트와 그 속에 따스함이 묻어나는 사람 냄새를 풍기는 것이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인기 비결이다. 교육방송사 연습생 신분인 펭귄 캐릭터로 유튜브로 일약 스타가 된 뒤 타 방송사에 진출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펭수 이모티콘은 물론 다이어리, 달력 등 굿즈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경제 효과도 상당하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아침’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