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빠본색' 심진화와 김원효가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와 김원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산타 양 옆에서 밝게 웃고있는 두 사람의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메리메리크리스마스", "우왓 엄청 달달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과거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배아 이식을 한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1년 결혼해 아기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두 사람은 이른 아침부터 배아 이식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심진화는 시험관 시술이후 마음이 힘들었음을 고백하며, 이날 또한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식 후 배아 사진을 받은 심진화는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녀는 배아 3개에 이름까지 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시청자들 또한 심진화의 임신 성공을 기원하며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한편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출연하는 채널A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지금까지 예능에서 외면받았던 '아빠', '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정면으로 다루고 말하지 못했던 그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