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빠본색' 심진화가 '자연스럽게' 출연 인증샷을 남겼다.
심진화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게 너무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전인화 선생님 옷도 주시고 너무 잘 대해 주셔서 감동이고 영광이고 행복했어요. 제작진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자연스럽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전인화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서는 허재와 함께 셀카를 찍으며 군밤장수모자를 쓰고 셀카를 찍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적인 인맥~", "본방사수중이랍니다ㅎㅎ",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만 39세인 심진화는 2003년 23살의 나이에 SBS 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웃찾사’서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이후 각종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속풀이쇼 동치미', '아빠본색'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2011년에는 1살 연하의 KBS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해 개그계의 대표 커플로 등극했다. 아직까지 두 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어 시험관 아기를 갖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시어머니와 친정 어머니가 함께 출연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