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진 결혼’ 이진아, 인스타 속 콘서트 앞둔 일상 "옆모습도 사랑스러워”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신성진♥’ 이진아가 콘서트를 앞두고 열일하는 일상을 전했다. 

지난 9일 이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나랑 주연언니랑 강아지 샛별이랑 같이 공연준비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아는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생각에 잠겨 있다. 은은하게 미소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귀여워” “메인은 강쥐가 아니라 언니에오”, “옆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진아는 K팝 스타 시즌4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2013년 1집 앨범 '보이지 않는 것'로 처음 데뷔했다.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는 그는 K팝스타 출연 당시 여러 자작곡으로 유희열, 박진영 등에게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결승에서 아쉽게도 3위에 머물렀다. 

그 후 ‘사는게 니나노‘, ‘애피타이저(Appetizer)’, ‘밤과 별의 노래’ 등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지난 2017년 피아니스트 신성진과의 열애를 인정한 그는 지난 3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살로 남편이 연상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진아는 오는 28일과 29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2019 이진아 연말 공연 '진아의 방'’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