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최근 STX라이언하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배우 지현우, 정준호와 한솥밥을 먹게 된 레인보우(RAINBOW) 출신의 조현영이 어려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조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가 밥 잘 챙겨먹으라면서 밥솥을 선물해줬다. 고마웡. 잘 쓸게. 밥 먹으러 놀러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현영은 밥솥에 얼굴을 갖다 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현역 아이돌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그의 통통 튀는 매력이 엿보인다.
누리꾼들은 “맛나게 드세요”, “현영씨 좋겠습니다”, “사고 싶다”, “악 진짜 예뻐요”, “요즘 계속 ‘마하’, ‘A’ 동영상 보고 또 봐요. 현영이 때문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현영은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RAINBOW) EP 앨범 ‘Gossip Girl’로 데뷔했다. 이후 레인보우 픽시, 블랙 등의 유닛으로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팀 내 메인보컬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중한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연기력으로도 대중과 만나온 그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저스티스 팀 <범죄 피해자를 구하라>’, ‘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 ‘설렘주의보’ 등에 출연했다.
24일에는 STX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가수를 넘어 배우로서의 가치와 가능성을 높게 봤기 때문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현영 역시 “새 회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현영은 지난 11월 레인보우 데뷔 10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발매했다. 그런가 하면 인스타그램에 첨부한 10주년 포토 기념 에세이에 한 누리꾼이 “가슴 수술 티 난다”고 악플을 달자 조현영은 “머리 텅텅 비신 거 떠벌리고 싶으신 것 아니면 글 지워라”고 사이다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