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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지숙, 남자친구 이두희와 열애 후 나이 잊은 상큼미 폭발…‘결혼해도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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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레인보우 완전체로 활약 중인 지숙이 상큼미 넘치는 근황을 공유했다. 

최근 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긁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숙은 금발 생머리를 찰떡 소화하며 과즙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 중이다. 살짝 내민 입술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지숙의 근황에 서효림은 “내 햄버거도 하나만 사다줘”라고 댓글을 남기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완전 상큼해요”, “너무 예쁜 거 아닌가요”,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숙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0세인 지숙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 EP앨범 [Gossip Girl]로 데뷔했다. 데뷔 후 소녀시대 태연을 연상하게하는 귀여운 비주얼과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에이(A)’, ‘호이호이’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는 지숙은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 ‘연예가중계’, ‘쇼핑의 참견’ 등에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최근 그는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공개 열애 중이다. 앞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을 고려할만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이두희와 진중한 사이임을 언급했던 지숙은 22일 진행된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의 결혼식에서 부케의 주인공이 됐고, 두 사람 사이의 결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숙은 지난 11월 14일 레인보우 앨범 ‘Aurora’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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