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컬링선수 송유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려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컬링경기장서 '2019/2020 코리아 컬링리그' 경북체육회B와 경북체육회A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북체육회B 소속 송유진은 전재익과 함께 남녀가 짝을 이루는 믹스더불팀으로 출전, 경북체육회A(성유진, 장혜지)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서 "리그전을 최대한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1999년생으로 만 20세인 송유진은 실력도 좋지만, 남다른 미모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닮은 꼴 연예인으로 레드벨벳(Red Velvet)의 조이와 손담비 등이 언급되고 있을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지난 16일 개막한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는 2020년 3월 5일까지 진행된다.
남자부와 여자부, 믹스더블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팀이 정해졌으며, 남자부는 경북체육회와 강원도청, 경기도컬링경기연맹, 강원도컬링경기연맹이 참여했다.
여자부는 경기도청과 춘천시청, 경북체육회, 전북도청이 참여했고, 믹스더불에는 경북체육회A, B, 경기도컬링연맹, 서울컬링클럽, 서울시립대학교 등 5개팀이 참여했다.
경기는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오후 6시와 9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