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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유산슬(유재석), 신인 트로트 가수 인기에 감사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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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2월 23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신인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유재석(유산슬) 씨에 대해 알아봤다. 예능계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유재석(나이 48세) 씨는 김태호 PD와 함께 시작한 MBC <놀면 뭐하니> 뽕포유 특집으로 또 한 번 대박을 터뜨렸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는 콘셉트로 시작한 그는 유산슬로 데뷔했다.

KBS1 ‘아침마당’에서 ‘합정역 5번 출구’를 열창하자 온라인에서는 큰 화제가 됐다. 트로트계의 이무기를 자처하며 예능 방송에서 대선배들과 함께 캐미를 뽐내고 있다. 트로트계의 여왕 주현미(나이 59세) 씨와 요정으로 통하는 장윤정(나이 40세) 씨에게 조언을 받는다고 한다. 특히 스승이자 이름을 지어준 멘토 가수 진성(나이 53세) 씨의 도움이 가장 컸다.

트로트와는 관련 없는 한국중식연맹은 소외된 메뉴 유산슬의 대중화에 앞장섰다며 유재석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웃음바다가 됐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달력 출시에와 동시에 축하 전광판까지 올려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라는 자칭 보수 유튜브 채널에서 유재석 씨와 김태호 PD를 향해 근거 없는 무책임한 폭로를 이어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가세연을 진행하는 강용석 변호사와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 씨는 가수 김건모 씨의 성추문 의혹을 제기하더니 ‘무한도전’까지 언급해 논란을 자초했다. 바른 생활 스타일로 알려졌다는 말이 언급되자 유재석 씨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유재석은 이날 기자회견 중 "실시간 검색어에 내 이름이 오르기도 하고, 나에게 그 인물이 아니냐고 이야기하는 분이 많아서 당황했다"며 "나는 아니지만, 이에 관해 언급하는 것 자체가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말씀드린다. 늘 이야기하지만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가세연은 유재석 씨를 향해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파란색 모자와 신발, 청바지를 입고 투표를 했다는 이유로 좌 편향적이라고 주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실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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