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재석(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아기상어 안무 연습에 박상철 디렉팅…출산 앞둔 박슬기 진행 ’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유산슬)이 ‘1집 굿바이 콘서트’ 3일 전에 기자간담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유재석(유산슬)이 MBC 가요베스트 무대에 오르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유산슬은 매니저 조세호, 작곡가 김도일과 함께 순천으로 향하게 됐고 유재석이 16년 전의 인연이었던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 가게 됐다. 유재석(유산슬)은 현장에 도착해서 낯 익은 풍경에 어안이 벙벙했는데 어린이 합창단은 유산슬의 등장에 돌고래 함성을 지르며 환영을 했고 유산슬과 함께 합정역 5 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부르게 됐다.

유산슬은 트로트계 매니지먼트 전문가들에게 들은 홍보 전략을 실행해 보는 과정이자, 유산슬의 부족한 경험을 키워주기 위해서 무대 경험치를 높이러 가기로 했다. 이에 작곡가 김도일이 1일 매니저로 나섰고 조세호가 운전은 담당하게 됐다. 유산슬은 가요베스트에서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출동한 대규모 공연 라이브 에이드의 트로트 판이라고 해도 좋은 우리나라 대표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형 무대를 찾았다.

유산슬은 순천으로 가는 도중에 휴게소와 구례 오일장, 도서관까지 들리는 다양한 행사 스케줄을 계획했다. 이는 유산슬이 트로트계 매니지먼트 전문가들에게 들은 홍보 전략을 실행해 보는 과정이었다. 유산슬은 무대에 서기전에게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와 트로트 엔딩 요정 장윤정을 만나면서 조언을 받게 되게 됐다.

마지막으로 주현미와 장윤정도 출연하는 가요베스트에 나와서 '합정역 5번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부르게 됐고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게됐다.

유산슬의 노래는 순천만국가정원을 가득 채운 시민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데뷔 첫 음악방송을 마치게 됐다. 유산슬이 무대를 끝내고 내려오자 짜투리 김도일과 짜사이 조세오가 유산슬에게 쌍 따봉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 날, 유재석(유산슬)은 김태호PD의 지시로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달력을 찍는다는 말에 열심히 촬영을 했다. 하지만 유재석을 사진이 굿바이 무대 포스터를 찍었음이 드러나면서 유재석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게 됐다. 

또한 유산슬은 오는 22일 MBC 드림센터에서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를 열게 됐다. 데뷔 후 단 두 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발표한 유산슬은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위해서 아기 상어를 트로트로 편곡하고 트로트 가수 박상철의 디렉팅을 받게 됐다.

또한 유산슬은 1집 굿바이 콘서트 기면 대규모 기자간담회를 하게 됐다. 유산슬은 콘서트를 단 3일 앞둔 상황에서 몰래 극비리에 준비한 기자간담회 현장에 들어서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스마트폰 포토타임 중 빨개진 얼굴로 삽질 포즈를 취하게 됐다.

박슬기의 진행으로 취재진은 각 언론사에서 54명의 취재진이 참석했고 유산슬에게 소감과 활동계획등 진솔한 질문과 답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놀면 뭐하니?’ 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며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라이브' ', '조의 아파트',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레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수 많은 사람을 거치며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