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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라디오쇼’ 현진영, ‘슈가맨3’ 리베카 양준일 언급…팬들 “경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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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박명수 라디오쇼’ 현진영이 가수 양준일을 언급해 관심이 집중됐다.

23일 현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박명수의 라디오쇼 에 출연해서 너무 즐겁게 방송하고 왔으요~ #라이브도 하고 #신곡 #나의길 도 나오고 이런저런 이야기로 한참 웃다 왔으요. 엄청 편하게 잘해주시고 재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현진영 #현진영고진영고 #박명수 #kbs #재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진영은 박명수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케미를 뽐냈다. 현진영은 40대 임에도 변하지 않는 방부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진영-박명수 / 현진영 인스타그램
현진영-박명수 / 현진영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방송에서 “현진영에게 악플이란?”이라는 질문에 “관심을 받을 수 있는 통로”라며 “기분은 나쁜데, 그것도 잘 이용하면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억에 남는 악플에 대해 “요즘도 지난 과오에 대한 악플이 많다”면서 “양준일 팬들이 제 카페에서 제 욕을 한다고 하더라. 저는 그게 좋다. 차라리 욕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부분이 양준일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양준일 팬들은 현진영의 발언에 동의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어 많은 누리꾼들이 경솔하다는 의견으로 그의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1971년생 현진영은 올해 나이 49세이며 지난 1990년 현진영과 와와 1집으로 데뷔했다. 그는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히트한 한국 비보이 1세대 출신이다.

또한, 양준일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이며 국적은 미국이다. 그는 1990년 ‘리베카’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며 ‘가나다라마바사’ 등 90대의 지드래곤으로 불리며 ‘슈가맨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한국인 부인, 아들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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