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해 걸그룹 비하인드를 보여줬던 설현이 빼어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하얀 바지에 재킷을 입고 편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있다. 길게 쭉 뻗은 그의 우월한 다리 길이가 눈에 띈다.
누리꾼들은 “상남자 자세”, “누군가 본새를 묻는다면 고갤 들어 설현을 보게 하라”, “정말 예쁘다”, “기럭지 보소”, “떠려니 사랑해”, “뭘 해도 예쁘다 써련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2012년 에이오에이(AOA)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한 그는 ‘사뿐사뿐’, ‘단발머리’, ‘짧은 치마’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드라마 ‘나의 나라’,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으로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다음 작품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1일에는 매니저 김혜림 씨와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하기도 했다. 팬사인회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준 설현은 남다른 팬사랑을 펼쳐내 눈길을 끌었다. 함께 등장한 지민 역시 팬들이 선물해준 겨울왕국 선물에 기뻐하며 엘사에 푹 빠져있는 근황을 전했다.
설현이 속한 에이오에이(AOA)는 지난 11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NEW MOON’을 발매,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Come See Me)’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