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을 남기지 않은 채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코트를 접어 입으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배우 공효진은 올해 나이 40세다. 90년대 유행하던 패션 잡지에서 모델로 활동한 그는 1999년 영화 ‘여고괴담 2’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어 ‘네 멋대로해라’, ‘눈사람’, ‘상두야 학교 가자’, ‘건빵선생과 별사탕’, ‘파스타’,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등 독보적인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공효진은 지난 21일 23.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지막 회를 방송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엄마이자 동백역을 맡아 강하늘과 찰떡 케미를 보였다.
로맨스는 물론 스릴러가 섞인 까불이의 정체와 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로 등극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를 조사한 결과 공효진, 강하늘이 각각 12.4%, 12.0%를 기록하며 1,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