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했던 손담비가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향미야, 너가 그렇게
오고 싶어했던 코펜하겐이야. 우리 이제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작은 얼굴과 늘씬한 기럭지로 완성한 모델 비율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앞으로 코펜하겐하면 담비님 생각날것같아여♥", "ㅠ ㅠ ㅠ ㅠ 향미야!!!!!!! ㅠ ㅠ ㅠ ㅠ 내 최애 캐릭터... ㅠ ㅠ ㅠ ㅠ ㅠ ㅠ", "향미언ㅇ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담비는 올해 나이 37세인 가수 겸 배우로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Cry Eye]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Bad Boy', '투명인간' 등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그는 '드림'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 '동백꽃 필 무렵'으로 브라운관을 찾은 손담비는 향미 역을 완벽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손담비는 '2019 KBS 연예대상' MC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