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드라마 종영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공효진은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효진이 파란 비니를 쓰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인스타그램으로 소통하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완전 귀여웡", "언니 추워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여", "언니 너무이뻐요ㅠㅠ 언니셀카보고 월요병 이겨내자 아자아자!!", "이번엔 연기대상에서 만나요~~~", "언니 왜 나이는 저만 먹어요?"등 공효진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다. 이후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공효진은 SBS ‘파스타’(2010), MBC ‘최고의 사랑’(2011), SBS ‘괜찮아 사랑이야’(2014), ‘질투의 화신’(2016)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공효진은 200만 영화의 주연과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20%의 벽을 깬 겹경사를 맞았다.
공효진은 ‘동백꽃 필 무렵’ 종영 이후 인터뷰를 통해 차기작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신중하고 싶다던 공효진은 아직 차기작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에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효진이 출연한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높은 화제성으로 마지막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