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아한 모녀’ 제니스 차예련, 김흥수 성폭행범으로 몰고 죄책감에 욕실에서 ‘자살 시도’…최명길-이해우 차예련 모습에 ‘경악’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차예련이 김흥수를 성폭행범으로 고소하고 죄책감으로 자살시도를 하게 됐다.

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35회’에서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는 해준(김흥수)과 하룻밤을 보내고 경찰에 고소한 후에 죄책감을 느끼게 됐고 해준(김흥수)이 제니스(차에련-홍유라-한유진)와 호텔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

지난 방송에서 해준(김흥수)는 유전자 검사를 하고 재명(김명수)와 윤경(조경숙)이 자신의 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충격을 받은 해준(김흥수)은 제니스(차예련)와 만나서 이별을 통보했고 제니스 또한 해준을 불행하게 해야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하룻밤 보내자고 제안했다.

제니스와 해준은 호텔 방으로 올라가서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고 하룻밤을 보내고 제니스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해준을 성폭행 혐의로 신고를 했다.

다음날, 아침 해준은 호텔로 들이닥친 경찰들에 의해 성폭행 혐의로 체포가 되고 해준은 "그럴 리가 없다"라고 하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해준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되자 해준네 집안은 발칵뒤집히고 소식을 들은 세라(오채이)는 "오빠 기사가 떴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라고 흥분했다.

또 재명(김명수)과 윤경(조경숙)은 경찰에게 성폭행 혐의로 잡혔다는 말에 놀라게 됐고 "호구 났네. 호구 났어. 집 나가더니 겨우 여자한테 뒤통수를 맞고 돌아온다"며 비아냥 거렸다. 윤경(조경숙)은 해준을 보러 유치장에 달려갔고 해준은 마음이 무너졌다.

캐리 정(최명길-한미연)은 자신이 저지른 짓에 고통스러워하는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를 보고 제니스가 해준(김흥수)을 정말로 사랑하는게 아닌가 불안해했다. 캐리는 구해준한테 "몹쓸 짓을 한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거면"이라며 제니스가 진심으로 해준을 사랑했다고 생각했다. 제니스가 자신의 뺨을 때리며 자책하며 제니스는 "구해준 어디 있는 거야?"라고 불안해 했고 은하는 제니스가 사라지자 "제니스 찾아서 비행기 태워야 할 거 아냐?"라고 불안해했다.

유치장에서 풀려난 해준은 제니스에게 달려갔지만 경비원이 막자 "제니스와 제발 이야기 좀 하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해준은 겨우 제니스의 집으로 갔고 텅빈 집안을 보고 황망한 기분이 됐고 자신이 준 안개꽃 꽃다발이 있는 것을 보고 힘들어했다. 그때 경찰들이 들어와서 해준에게 "제니스가 신고했으니 이 집에서 나가라"고 했다

세라(오채이)는 예전에 제니스가 복수를 해주겠다는 말을 기억하며 "복수라는게 이거야"라고 말했다.

또 제니스는 해준을 성폭행 한 것을 고소한 것에 죄책감을 갖고 욕실에서 자살시도를 했고 캐리(최명길)가 목격하면서 경악을 하게 됐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출연진은 최명길(정미애 역), 차예련(한유진 역), 김흥수(구해준 역), 김명수(구재명 역), 지수원(서은하 역), 이훈(홍인철 역), 조경숙(조윤경 역), 오채이(홍세라 역), 이해우(데니정)이 출연한다.

‘우아한 모녀’는 어수선 PD 연출, 오상희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이다.

‘우아한 모녀’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