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나 혼자 산다’ 경수진이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거 경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경수진은 한 손에 레몬을 들고, 무표정한 얼굴로 조각상 옆에 서 있다. 그는 짧은 미니스커트로 뛰어난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작은 얼굴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루브르 대충 봤는데 대단하심” “세상에서 제일 이뻐” “언니 여행 사진들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인 경수진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그는 ‘적도의 남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상어’ ‘밀회’ ‘아홉수 소년’ ‘파랑새의 집’ ‘역도요정 김복주’ ‘멜로홀릭’ ‘언터처블’ ‘조선생존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 그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경반장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경수진은 집을 직접 꾸미고 고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나 혼자 산다’에서 그는 ‘역도요정 김복주’ 촬영에 대해 언급하며 “송시효 역을 맡았을 때, 체조 선수인 역할이다 보니 걸맞는 몸을 만들어야 했다. 하루에 8시간씩 운동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경수진은 20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한다. 무지개 모임 신회원 OT에 참석해 또 한 번 남다른 입담과 재치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