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최예림, 마지막회 앞두고 장준혁 영상 편지에 ‘눈물’…최종커플 성공할까? (ft. 몇부작)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예림이 장준혁의 편지에 눈물을 쏟아냈다. 

20일 Mnet ‘썸바디2’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장준혁이 최예림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최종 선택을 위해 시사회장에 도착한 최예림. 그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바로 장준혁이었고, 장준혁의 얼굴을 보자마자 최예림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장준혁은 “우리 벌써 썸스테이 들어온 지 한 달이 지났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야. 우리 둘이서 밥 먹으러 가면서 오르막길 경사가 심해서 누나 손을 잡았잖아. 그때 되게 설렜었어. 이런 설렘은 내가 처음 겪어보는 감정이라서 나한테 그때 기억이 너무 소중한 것 같아. 그 소중함이 하나씩 쌓여서 표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라고 고백했다. 

이어 “누나의 진심이 정말 나에게 느껴졌고, 누나도 내 진심을 느꼈던 것 같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는 걸 느끼게 된 것 같아”라고 마음을 전했다. 

최예림은 장준혁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와 통화를 마친 최예림은 눈물을 멈추지 못해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썸바디2’는 다시 한번 설렘이 춤출 시간. 춤 愛 빠진 댄서들의 짙은 사랑을 그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Mnet에서 방송되며 총 10부작으로 20일 마지막회가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