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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김현진, 나이는 상관없는 둘만의 세계→실제 커플탄생…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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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김현진 커플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커플로 탄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윤정수-김현진의 초대형규모 아이스링크장 이벤트가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와 제작진은 꼭두새벽부터 아이스링크장에 모여 김현진만을 위한 대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윤정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약속장소에 나타난 김현진의 손에 장갑을 끼워주며 함께 스케이트를 탔고, 이어 김현진을 고급 스파로 데려간 후 몰래 빠져 나와 본격 이벤트 준비에 나섰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캡쳐

이윽고 김현진이 등장하자 대형 모니터에서 등장한 윤정수가 “앞으로도 나와 계속 깊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겠느냐”고 돌직구 고백을 전했다. 

이어 윤정수는 김현진을 슬로프로 데리고 가 ‘현진아 넌 웃을 때 제일 예뻐’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쳤고, 커플 양털 재킷을 선물한데 이어 슬로프 꼭대기에 서서 “현진아, 방송 끝나고 나 계속 만나 줄거지? 내 마음을 받아줘!”라고 말했다. 

김현진은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화답, 뜨겁게 포옹하며 연애 초록 불을 밝혔다.

한편 윤정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며 소개팅녀 김현진은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출신으로 현재 변리사 공부를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진은 윤정수와의 첫만남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을 가리키는 강사라고 밝히면서 좀더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 전문직 변리사 공부를 하고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26일(목) 밤 10시에는 ‘송년특집 미스터트롯 D-7 미스트롯 총정리’가 방송되며, 2020년 1월 2일(목)에는 ‘미스터트롯’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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