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김현진이 강릉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윤정수-김현진 커플의 깜짝 강릉 상견례가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김현진을 데리고 고향 강릉으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흐르는 음악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만난 지 네 번째라곤 믿기지 않는 찰떡 케미를 뽐냈다. 이윽고 동해바다에 도착한 두 사람, 저녁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던 중 윤정수 외삼촌에게서 전화가 걸려왔고 외삼촌은 “집에 들러 밥을 먹고 가라”고 제안했다.
김현진은 잠시 머뭇대는가싶더니 “감사하죠”라며 흔쾌히 받아들였고 외삼촌은 만면에 미소를 띄우며 두 사람을 환대했다.
숟가락도 놓은 채 김현진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외삼촌은 윤정수의 칭찬을 늘어놓으며 “정수 좀 신경써주세요. 부탁합니다”라고 진심을 건넸고 김현진은 수줍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윤정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며 소개팅녀 김현진은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출신으로 현재 변리사 공부를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진은 윤정수와의 첫만남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을 가리키는 강사라고 밝히면서 좀더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 전문직 변리사 공부를 하고있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