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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함정’ 김민경, 세월 흘러도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미스코리아 출신인 그의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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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함정’이 20일 오전 0시 20분부터 슈퍼액션(SUPER ACTION)서 방영 중인 가운데, 김민경의 근황이 전해졌다.

김민경은 지난 16일 "의리녀들♥ 하루에 몰려와서 정말 아주 심하게 걱정되지만, 애들 픽업도 다 제끼고, 먼길 올 결심해주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경은 브이(V)를 그리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이전과 다름없는 미모를 뽐낸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김민경 인스타그램
김민경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넘 이쁘세요~ 공연 잘하세요!", "민경씨 너무 이쁘고 밝아보여서 좋아요!",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만 38세인 김민경은 2001년 20살의 나이에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으며, 한 때 김지유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4년 김수현 작가의 '부모님 전상서'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엄마가 뿔났다'서도 호연을 보여 인지도가 높아졌으나 한동안 공백기가 있었다.

이후 '빠담빠담', '무자식 상팔자', '이브의 사랑'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현재는 연극 '마이 프렌드 이즈 무비스타'(My Friend is Moviestar)에 출연 중이다.

한편, 영화 '함정'은 2015년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로‘호로보치를 위하여’, ‘트럭’, ‘웨딩드레스’의 연출을 맡은 권형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성철 역의 마동석을 비롯해 조한선, 김민경, 지안, 강승완 등의 배우가 출연해 주목받았다. 다만 노출로만 화제를 모았을 뿐, 흥행과 비평 양쪽에서 실패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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