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이선미)가 가슴 수술 의혹을 해명한 가운데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선미의 체중 증량 전 사진과 현재 사진이 비교 돼 올라왔다.
과거 원더걸스로 활동 당시 선미는 가느다란 다리와 마른 몸매로 이목을 모았다. 그는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체중 증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솔로 가수로 데뷔한 그는 살을 찌워 더 탄탄한 몸매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고, 타이틀곡 '24시간이 모자라'는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선미는 최근에도 볼륨있는 몸매를 위해 체중 증량을 했고 8kg를 찌운 것으로 알려졌다.
가슴골이 파인 의상을 입고 한층 글래머러스해진 몸매로 무대에 선 선미는 이로 인해 가슴 성형 의혹까지 일었다.
이에 지난 18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어로 "가슴 성형을 하지 않았다. 단지 살이 쪘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1992년생 가수 선미는 올해 나이 28세이며 지난 2007년 원더걸스 싱글 1집 '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다. 미국 진출을 하며 승승장구 하던 중 2010년 갑자기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솔로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2015년에는 원더걸스에 복귀를 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원더걸스는 공식적으로 해체했고 선미는 대한민국 대표 솔로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