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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쌍둥이 임신 율희, 출산 예정일 공개…‘최민환 군대 면제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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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율희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민환이 군대 입대를 걱정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145회에서는 만삭인 율희의 심부름을 한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인 율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쌍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 내년 2월 11일이다. 날짜가 다가오고 두달 남짓 남았다”며 “쌍둥이라는 자체가 위험요소가 많아서 많이 걱정이 된다”고 고백했다.

이날 율희는 첫끼로 떡볶이를 먹은 뒤 최민환에게 달달한 조각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환은 조각케이크를 사러 외출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내년 초 군 입대를 앞둔 최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고 느껴진다. 조금 있으면 입대도 해야되기 때문에 생각도 많아지고 서운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날 최민환은 엄마가 군 입대 날짜를 묻자 “애기 낳는 것만 보고 바로 신청해서 가야 한다”며 “홍기 형도 벌써 군대  간지 꽤 됐다. FT아일랜드 복귀하는 것도 내가 늦게 가면 늦게 갈 수록 미뤄질 수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슬리피를 만난 최민환은 “아기가 세 명이면 군대 면제 아니냐”는 슬리피의 질문에 “사람들이 잘 몰라서 하는 얘긴데 국방의 의무에 예외는 없다”고 설명했다.

병무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월 수입액이 법령에서 규정된 기준에 모두 해당이 되는 경우 생계유지 곤란사유로 병역이 감면된다.

2019년 생계곤란 병역감면 처리 기준은 가족 중 부양의무자가 없고 피부양자가 1인 이상이어야 해당된다. 재산액은 6860만 원 이하여야 하며, 5인 가구 기준 월 수입액이 218만 6816원을 넘으면 안된다.

부양의무자는 다른 가족을 부양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며, 피부양자는 다른 부양의무자의 부양을 받아야 할 사람이다. 최민환이 입대하면 부양의무자는 율희가 되며, 율희가 쌍둥이를 낳으면 피부양자는 총 세 명이 된다.

대신 최민환은 본인이 지원할 경우 집에서 출, 퇴근하는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다. 상근예비역은 징집에 의해 현역병으로 입영한 사람이 기본 군사교육훈련 후 상근예비역에 소집돼 기본군사교육훈련 포함 21개월간 집에서 출, 퇴근을 하면서 향토방위와 관련된 분야에 복무하는 제도다.

현역병 입영 대상자 중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으로서 상근예비역 복무를 원하는 사람은 입영일 전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1992년생인 최민환의 나이는 올해 28세. 아직 최민환의 입대영장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5월 병역법 개정으로 내년까지는 반드시 입대해야 한다.

1997년생인 율희의 나이는 23세. 지난해 10월 결혼한 최민환과 율희는 이에 앞선 5월 아들 재율이(짱이)를 얻었다.

최민환과 율희, 아들 재율이가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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