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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이재은, 이혼 후 밝은 근황 공개…어머니를 떠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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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이재은이 밝은 미소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이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재은의 찐 TV 오늘도 업댓했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은은 입가에 미소를 띠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파란색 니트 모자를 쓰고 안경을 쓴 그는 변함없는 동안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재은 인스타그램
이재은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유튜브보고 좋아요 꾸욱 누르고 왔습니다”, “이리 오시오~~냉큼 오시오”, “시간이 거꾸로 가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재은은 올해 나이 40세이며 아역으로 시작해 35년 차의 베테랑 연기자다. ‘토지’, ‘용의 눈물’, ‘뉴 논스톱’, ‘인어 아가씨’, ‘당신은 너무합니다’, ‘영심이’, ‘노랑머리’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날 이재은은 남편과 이혼하며 힘들었던 그동안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혼 후 그는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베란다를 쳐다보지 못했다면서 나쁜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선택한 결혼을 언급하며 미안함에 7, 8년 동안 엄마와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13년 만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유튜브 등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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