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윤소희가 카이스트에 입학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독일에서 태어나 세종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한 윤소희는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에 입학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1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윤소희는 자신의 학력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를 꿈꿨던 윤소희에게 어머니는 2004년 방송된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속 김태희를 언급했다. 김태희는 데뷔 초부터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유명했다.
윤소희의 어머니는 “저렇게 예쁘고 똑똑한 사람도 있는데 넌 공부라도 잘 해야 연예인을 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윤소희는 “초등학생 때였는데 그 말에 충격을 받아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고 카이스트 입학 계기를 밝혔다. 이후 윤소희는 카이스트에서 중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생인 윤소희의 나이는 27세. 2003년 엑소 ‘늑대와 미녀’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윤소희는 tvN ‘식샤를 합시다’, ‘연애 말고 결혼’, ‘기억’, SBS ‘비밀의 문:의궤 살인 사건’, MBC ‘세가지 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군주-가면의 주인’, KBS2 ‘헤어진 다음날’, MBN ‘마녀의 사랑’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현재 윤소희가 출연 중인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