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기생충’ 최우식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9일 최우식은 인스타그램에 "2019.11.9 ONE DAY ARTS FESTIVAL CUSTOMELLOW. 기분좋아지는 흥미로운 곳. 중구 남창동 194 지금 빨리 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우식이 긴 코트에 노란색 신발을 매치한 모습으로 가을을 배경으로 눈에 띄는 비율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고싶다아", "어떻게...너무 잘생겼어요", "아니 오파 남산타워 가깝게 오셨으면 연락 한 개는 때렸어야지요", "오빠 잘생겼억ㅠㅠㅠㅠㅠㅠ"등 최우식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최우식이 부른 기생충 OST ‘소주 한잔’이 아카데미 주제가상 예비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엔딩 크레딧에 들어간 주제가 ‘소주 한잔’은 봉준호 감독이 가사를 쓰고 정재일 감독이 만들었다고.
최우식은 지난 6월 2일 CGV 영등포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 무대인사 행사에서 직접 라이브로 ‘소주 한잔‘을 불러 화제가 됐다. 한편 최우식은 17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부른 곡이 오스카 예비 후보에 오른 사실을 영어와 한글로 게재해 기쁨을 표현한 바 있다.
최우식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로 알려졌으며 국적은 캐나다로 군대는 미필로 알려졌다. 최우식은 영화 ‘옥자’, ‘궁합’, ‘마녀’, ‘물괴’로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드라마 ‘호구의 사랑’ 속 병아리춤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 이후 ’사자’에 특별 출연했으며 ‘경관의 피(가제)‘로 조진웅과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졌다.